[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16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 19 확진자가 8만 4128명 발생하면서 전주 대비 25.2%의 확진자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일평균 확진자 수는 12만 1836명으로 이중 60대 이상에서 고위험군의 비중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구체적으로는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은 713.1명(치명률2.47%)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158.5명(치명률 0.58%), 60대는 42명(치명률 0.14%)으로 나타났다.주간 사망률로 살펴보면 8월 2주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62.1%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25일 오후 대전시청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5일 0시 기준 대전 코로나19 확진자는 1251명 발생했으며 지난주 대비 주간평균은 886명 증가했다. 시 전체 인구로 보면 37.5%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25일부터 해외입국자는 1일 이내로 의무적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과 충남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두배 정도 차이가 나면서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5일 0시 기준 대전 코로나19 확진자는 435명으로 전날 확진자 수인 213명과 비교하면 두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주간 평균 96%의 확진자가 늘었으며 비율로는 55.8%가 증가한 셈이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돈있어도 못 구합니다.”꽃샘추위가 찾아온 21일 오전 9시 30분, 오픈을 한 시간 앞둔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입구는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매장을 방문한 홍모(30)씨는 “예비신랑과 휴가를 내고 예물을 사러 왔다. 지난 주말을 포함해 삼일 째 새벽 방문인데 오늘은 꼭 원하는 제품을 갖고 싶다”고 했다.최근 지역 백화점에서도 매장이 오픈하자마자 바로 달려가는 ‘오픈런’ 현상이 일상화 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와 해외여행이 막히자 ‘명품 보복 소비’ 성향이 새로운 문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오는 20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은 6명으로 유지하되 식당 및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됐다.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최근 전국 신규 확진자가 24만 명을 넘어서는 등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의료대응 여력이 있다고 판단해 누적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다.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오후 11시부터 제한되며 식당·카페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이 허용된다.종교시설의 정규 종교활동은 수용인원의 70% 범위 내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에서 25일 8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지역 곳곳 확산세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26일“어제(25일) 84명이 확진됐다”고 말했다. 중구 모 고등학교에서 학생 2명과 가족 4명 등 6명이 확진됐다. 이 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다. 대덕구 보훈병원에서도 입원환자 1명이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 노인시설 코로나19 확산은 수그러든 가운데 병원, 학교 등에서는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22일 “어제 13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말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덕구 한 병원과 관련해 코호트 격리 중이던 입원환자 8명과 병원 직원 3명, 보호자 2명, 간병인 1명 등 14명이 추가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 코로나19가 교육기관, 의료시설, 요양 시설 등 지역 곳곳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22일 “시에서는 전날인 21일 157명이 확진됐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대덕구 모 중학교 학생 3명. 유치원생 동생이 확진된 데 이어 21일에는 동급생 2명, 동생이 다니는 유치원 원생 2명, 이들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에서 학교, 유치원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21일 “20일 대전에서는 126명이 확진됐다”고 말했다. 시에서 학교, 유치원 등 교육시설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유성구 거주 50대가 세종시 확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세종시 대안학교 교사와 학생 12명이 연이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대전시와 세종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시 관계자는 20일“전날인 19일 112명이 확진됐다”고 말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세종시 대안학교 교사 2명이 대전에서 코로나에 걸린 뒤, 19일에도 교사 1명과 학생 6명이 더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교사의 가족 2명도 추가됐다.이에 앞서 세종시에서도 이 학교 학생 3명이 지난 16일 확진됐었다.대전의 한 감염병 전담병원에서도 10여명이 잇딴 확진됐다.대전에서는 지난 9월 코로나19 집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의 한 장애인복지관서 14명이 연이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시 관계자는 19일 “전날인 18일 149명이 확진됐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서구 거주 20대가 확진되고, 다음날 지인인 중구 장애인복지관 종사자가 확진됐다. 방역 당국이 장애인복지관 종사자와 이용자 등을 검사한 결과 복지관에 종사하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에서 어린이집, 학교, 노인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면서 확산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17일“전날인 16일 162명이 확진됐다”고 말했다. 서구의 어린이집에서 6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대덕구 초등학교에서는 9명이 늘어 누적 26명이 됐다. 서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으로 세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15일 129명이 확진됐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시작된 노인시설은 확진자가 줄어드는 모양새다. 서구의 모 고등학교와 관련해 4명이 더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 대덕구 모 중학교에서도 2명이 더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에서 노인시설 집단감염을 비롯해 지역 곳곳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15일 “전날인 14일 164명이 확진됐다”고 말했다. 요양병원·복지센터 등 노인시설 집단감염은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돼, 2주를 넘어가고 있다. 노인시설 누적 확진자는 500명이다. 모두 10곳이다. 이 가운데 2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에서 다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노인시설과 학교에서 잇단 감염이 확인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4일 “전날인 13일 15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말했다. 중구의 모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8명, 종사자 3명이 동시에 확진됐다. 이용자는 대부분 70∼90대 고령이다.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에서 요양시설 집단 확산세는 수그러들고, 세 자릿수 확산세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여전히 지역 곳곳 확산세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13일 “전날인 12일 78명이 확진됐다”고 말했다. 요양시설과 주간보호센터에서는 8명 더 추가됐다. 이로써 누적 448명이다. 요양 시설 확진과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 요양시설 7곳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시 관계자는 12일 “전날인 11일 대전에서는 모두 115명이 확진됐다”고 말했다.4개 요양병원과 2개 요양원, 1개 재활병원 등 요양시설 7곳과 관련해서는 11일 누적 387명에서 16명 더 확진돼 누적 403명이 됐다.중구 A요양병원과 B요양병원에서 각각 1명이 더 확진됐다.중구 A요양병원은 누적 확진자가 50명, B요양병원은 82명이다.동구 A요양원과 B요양원에서 각각 8명과 4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94명, 54명으로 불어났다.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 지역 곳곳에서 엿새 연속 세 자릿수 코로나19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8일 역대 두 번째 하루 확진자인 167명이 나와 시 방역 당국이 고심하고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9일 “전날인 8일 167명이 확진됐다”고 말했다. 3일 126명, 4일 142명, 5일 106명, 6일 120명, 7일 185명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에서 노인요양시설 집단감염 확산세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방역 당국이 바싹 긴장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8일 “전날인 7일 185명이 확진됐다”고 말했다.시에 따르면 노인요양시설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또다시 최대치를 기록했다.지난 1일 166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다 확진자다.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노인요양시설 7곳과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7일 기준으로 69명 더 확진됐다.누적 확진자는 350명.중구 A 요양병원에서 4명 더 확진돼 누적 43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코로나19 집단감염 요양시설 확진세가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요양시설 6곳에서 1곳이 추가되면서 시설 누적 확진자가 250명을 넘어선 것.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유성구의 한 재활병원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종사자와 환자 등을 전수 검사한 결과 환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에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요양 시설 감염 확산으로 사흘 연속으로 1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6일 “5일 106명이 확진됐다”고 말했다. 지난 3일 126명, 4일 142명에 이어 사흘째 1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지난 1일은 최대 하루 확진자인 166명이 나왔다. 5일 확진자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6일부터 4주간 사적 모임이 8인까지로 제한된다.방역 패스도 식당, 카페, 학원, pc방,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까지 확대된다.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시 관계자는 5일 “4일 142명이 확진됐다”고 말했다.지난 1일에는 166명, 3일에는 126명이 확진돼 모두 역대 1∼3번째로 많은 하루 확진자다.지난 1월 24일 IM 선교회 125명 집단감염이 최다였다.4일 확진자 가운데는 환자·종사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 시설 6곳 관련 30명이 포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 요양 시설 6곳에서 100명이 훌쩍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하루 확진자 역대 최다 기록이 경신됐다.시 관계자는 2일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51명 확진됐다”면서 “전날인 1일은 16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말했다.지난 1월 24일 IM선교회 125명 집단감염 확진자 수를 훌쩍 넘겼다.시 방역당국은 요양시설 환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했더니 요양시설 6곳에서 2일 오후 6시까지 확진자 134명이 쏟아져 나왔다고 밝혔다.확진자는 대부분 돌파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 요양 시설 6곳에서 100명이 훌쩍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하루 확진자 역대 최다 기록이 경신됐다.시 관계자는 2일 “전날인 1일 16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말했다.지난 1월 24일 IM 선교회 125명 집단감염 확진자 수를 훌쩍 넘겼다.시 방역 당국은 요양시설 환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했더니 요양 시설 6곳에서 이틀 동안 확진자 132명이 쏟아져 나왔다고 밝혔다.확진자는 대부분 돌파 감염 사례다.중구 A 요양병원에서는 현재까지 환자 21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에서 산후조리원, 사우나에서 코로나19 확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전교도소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24일 서구 관저보건지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대전교도소 식당 조리사가 25일 오전 확진됐다.교도소 관련해서 확진자의 접촉자 75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이다. 종사자 680명, 수감자 2680명은 25일 검사하고 있어 26일 결과가 나온다.24일은 모두 50명 확진됐다. 25일은 오후 6시 기준으로 21명 확진됐다.확진된 조리사는 최근 만난 서울에 거주